개인회생 폐지후 재신청하면 그동안 냈던 변제금은

개인회생 폐지후 재신청하면 그동안 냈던 변제금은

그렇게 7년째 학원을 운영하면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상황이었는데요. 개인회생은 가구 수만큼의 최저생계비를 매달 소득에서 제외한 금액을 3~5년에 걸쳐서 변제할 경우 나머지 채무에 대해서 탕감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한동안 4천명 대로 이어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가 다시금 급증하여서 일 7천명 선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진단해본 결과 수입이 최저생계비를 넘어서는 상태였기 때문에 충분히 인가결정을 낼 수 있다는 판단을 세웠고, 꼼꼼하게 서류를 준비해서 법원에 접수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재판부에서 수용을 할 수 있는 여러 요인들에 대한 해석이 수반될 수 있으므로 미리 법률사무소를 통해 가능성에 대한 가늠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에 자문을 요청해주셨고 현재 직장에 다니며 근로소득이 존재하였기에 파산이 아닌 회생으로도 충분히 장기연체를 해소할 수 있겠다는 의견을 드렸습니다. 이에 개인사업자 개인회생 신청자 대비 기각되는 경우 역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혼자 준비하시기 보다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충분한 조언을 근거로 대안을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다행히 금지명령이 사흘만에 인용되면서 카드값 연체로 행해진 채권추심을 중단하였으며, 보정명령에 바로바로 응대를 한 결과 7개월을 소모하여 인가결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만 신청 단계에서 몇 걸음 더 전진해야 합니다. 간혹 필수로 갖춰야 하는 서류조차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가지고 있던 집까지 처분하며 버텼지만 계속해서 빚은 쌓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까지 받았습니다.

당장의 수수료가 부담스럽다고 하여 생활비조차 유지하지 못하는 지금 생활을 이어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연일 서민경제에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영업일을 기준으로 5일 정도를 지나게 되면 신용정보에 이것이 등재되어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러한 내용을 확인하게 됩니다. 채무조정 제도의 경우 광고 등을 통해서만 접근하다 보니 진행이 쉽다고 생각하십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어떤 방법을 택할지 고민하던 중 개인회생파산 등의 법적 절차를 강구하고자 하였고, 당소로 연락을 주시면서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번갈아가면서 매장을 지킬 때도 있었고, 문을 열지 못하는 날도 있어 단골손님들이 걱정을 할 정도로 사업의 운영은 어려워지게 되었는데요.

이는 사안별로 다르게 책정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로부터 ‘가난은 가난을 낳는다’는 말이 있듯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한 분들은 지속적으로 자금을 찾게 되며 결국은 금융권에 소위 ‘빚’을 지고 가계를 운영하게 되는데요. 다만 기각률이 절반 이상을 넘어간다는 것을 고려하신다면, 법률가의 조력을 받아 진행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추가로 송달료는 51,200원, 채권자 수에 따라서 각각 41,600원씩 부과가 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합니다.

단점은 까다롭게 심사를 하기 때문에 법률적 조력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